가구를 고치는 사람들의 출장 수리 서비스
안녕하세요.
가구를 고치는 사람들 구리,남양주지점 점장 이현진 점장입니다.,
유튜브로 가구를 고치는 사람들을 알게 되고
이 일을 시작해도 될까 한참을 고민을 하던 제가
이렇게 창업 후기를 쓰게 되니
지난 교육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던 시간이
다시 떠오르네요.
용어도 장비도 모든 것이 어색했는데
빠른 시간안에 적응하고 일할수 있었던 것은
잘 가르쳐 주신 대표님과 이사님, 대리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구 수리와는 아무 상관없는 직장에 다니고 있었는데
직장 선배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과연 정년 퇴직하고 이 직장에서 배운 기술로
"평생 먹고 살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혼자가 아닌 한 가정을 꾸리고 있기에 그 고민은 더 깊어졌습니다.
투잡을 해볼까 새로운 일에 도전해볼까
여러가지 고민을 하던 차에 가구를 고치는 사람들을 알게 되었고,
혼자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내와 함께 본사에 방문하여
상담을 하고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 집에 고장난 가구나 수리할 것이 있으면
제가 알아서 다 고치다 보니
아내는 그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고,
다들 그렇게 알아서 잘 고칠텐데
과연 가구 수리에 대한 수요가 있을까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아내의 걱정이 당신이 잘하는 일을 선택했구나 하는 확신으로 바뀌었고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네요^^
저의 올해 여름은 정말 뜨거웠습니다.
정말 더운 날씨안에서 어려운 케이스의 수리도 많고
작업이 수월하지 않아 여러 방향으로 고민되는 수리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작업을 완료하고 난 후에 만족하시는 고객님들의 말씀 덕분에
더 열심히 할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제가 봐도 만족스러운 작업을 하고 나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저는 작업을 하면서 항상 생각하는
"부서진 가구를 더 튼튼하게
오래된 가구를 더 오래 쓰실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수리해드겠습니다." 를 구리,남양주점의 모토로 삼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경험을 통해 저만의 노하우가 생기고 경력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